안녕하세요 ^^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 입니다.
연예인을 하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무당이 된 사례는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무속인이 가수가 된 경우는 없습니다. 신을 받아들인 인물이 다른 직업에 임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무당금파에서 파파금파로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꿈'을 20여년 만에 조심스럽게 꺼내 봤습니다.
2021년 9월1일 '인생은 회전목마'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22년을 걸어온 무속인이자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만을 위한 삶을 한번은 살아보고 싶었기에 큰 용기를 내어 봤습니다.
저와 같은 또래의 나이가 되면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결정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60이 넘고 70이 됐을 때 내 인생을 돌아 보았을 때 후회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마음속에 있던 가수라는 꿈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파파금파라는 가수의 곡이 이런 곡이 있구나 라는 것만 알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입니다.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꿈'에 도전한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의 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파파금파의 첫번째 곡
'인생은 회전 목마'
한 바퀴 두 바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은 우리인생
올라가고 또 내려가고 그렇게 돌아 가겠지
화려한 조명이 깜빡이는 무대위에 올라탔다 기약없이 돌아가는 인생은 회전 목마
하늘아 나를 도와줘 내가 웃을 수 있게
내맘 속의 상처들 모두 다
훌훌 털고 날아갈 수 있게
하늘아 나를 도와줘 다시 웃을 수 있게
나 눈물 없는 세상 속에서 인생은 회전 목마
영원할 것 같던 그 사랑도 죽을 것만 같던 그 이별도
맴돌다 가는 인생위엔 다 부질없는 꿈이야
살아가다 보면 슬픈날도 기쁜날도 오는거야
그렇게 돌고 또 도는 인생은 회전 목마
하늘아 나를 도와줘 내가 웃을 수 있게
내맘 속에 상처들 모두 다
훌훌 털고 날아갈 수 있게
하늘아 나를 도와줘 다시 웃을 수 있게
나 눈물 없는 세상 속에서 인생은 회전 목마
하늘아 나를 도와줘 내가 웃을 수 있게
내맘 속에 상처들 모두 다
훌훌 털고 날아갈 수 있게
하늘아 나를 도와줘 다시 웃을 수 있게
나 눈물 없는 세상 속에서
인생은 인생은 인생은 회전 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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