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행]일본 오키나와 골프 여행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나고 나니 봄이 온 것 같이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파파금파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로 골프 연수 겸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지앗타 테라스 CC
첫 라운딩
지앗타 테라스CC는 일본 열도 최남단 오키나와섬의 중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명문 골프장인데요.
오키나와는 한 겨울에도 18"c를 유지하고 있어 일본 골퍼는 물론 인근 나라의 골퍼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앗타 테라스CC는 오키나와의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 담긴 골프장이연서 오키나와의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느긋하고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팜 힐스
골프 리조트클럽 라운딩
2일차에는 오키나와현 이토만시에 위치한
팜 힐스 골프 리조트 클럽 (Palm Hills Golf Resort Club)에서 구름 살짝 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면서 라운딩을 즐겼는데요.
팜 힐스 골프 리조트는 지형의 미를 최대한 살린 전략적인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3일차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이른 아침 티업을 했는데요.
앞 팀의 여유로운 진행으로 라운딩 시간이 5시간이 넘어가니 지치기도 했지만 봄 라운딩을 위해 골프연수 겸해서 온 여행이기에 드라이브/세컨 샷/어프로치 연습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1월~2월 골프 라운딩은 오키나와 강추 입니다.
이번 골프여행에서 카트 운전도 해보고 연습을 하다보니 또 다시 골프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4일차부터는 드라이버가 너무 편해지면서 가볍게쳐도 바라던대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180~200m굿샷으로 잘 나가게 되었습니다.
힘을 빼면 쉬운 것을 그동안 그러지를 못한 것에 후회도 됐지만 골프의 매력에 푹~~빠진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일정 중 오키나와의 요리집에서 무희들의 춤도 감상하며 오키나와의 전통요리를 즐겼습니다.
다만, 입맛에 그리 맞지는 않아 삼겹살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장수 국가인 일본 내에서도 오키나와는 가장 평균 수명이 긴 지역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오키나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 건강을 챙기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일본 여행에서 일본 전통요리와 여주나물,해조류 등을 많이 먹고 왔습니다.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